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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봄 황사와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하는 방법

by 레오(REO)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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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끝나고 3월로 접어들면서 추운 겨울이 끝나서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피부가 건조하거나 약하신 분들을 벌써부터 황사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황사와 미세먼지 특히 피부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나쁜 영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봄 황사로부터 피부 예방하는 방법

 

 

황사는 겨울철에 건조한 토양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바람을 타고 우리나에 오는 황색 바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황토 흙과 더불어서 중국의 오염성분을 포함한 다양한 미세먼지도 같이 날아온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황사는 피부는 물론 우리의 건강에도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러한 시기에 평상시에 음식을 섭취하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 정보를 안다면 황사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아래의 포스팅 링크를 통해서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황사 예방하는 다양한 방법

 

 

황사 예방하는 방법과 섭취시 도움되는 좋은 음식

이제 겨울이 사실상 끝나가면서 걱정되는 게 있죠. 바로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가 아닐까 합니다. 대기 중에 퍼진 황사의 모습을 보는 것도 미관상으로 좋지 않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의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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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황사와 미세먼지가 피부에 어떻게 나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황사 및 미세먼지가 피부에 주는 영향

황사가 심한 날씨의 대기 상태 모습

1. 콜라겐 파괴와 노화 촉진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에는 활성산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이 피부의 콜라겐을 분해하여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고 피부의 처짐 등을 유발하여 결과적으로 피부 주름을 더 형성하게 만듭니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에 주된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중금속 성분은 피부에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지고 주근깨등 피부에 잡티가 생기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황사의 산성 물질들은 피부의 균형을 파괴하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점차적으로 가속화하게 만듭니다.

 

2. 피부 외부 장벽의 손상

황사 및 미세먼지의 작은 입자는 워낙 작기 때문에 우리의 피부 장벽을 뚫고 침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염증을 유발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또한,황사등의 입자등은 우리 피부 표면을 자극하고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피부 각질을 손상시키고 피부를 약화시킵니다.

 

그리고 피부 장벽의 이러한 손상들은 피부의 수분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피부 민감도도 증가하게 되어서 결과적으로 피부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평상시에 여드름이나 각종 피부질환을 갖고 있던 분들은 이러한 시기에 더욱 좋지 않습니다.

 

 

 

 

 

3. 각질과 블랙헤드 유발

황사와 미세먼지는 우리 피부의 표면에 쌓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각질과 블랙헤드등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고 피부의 모공을 막아서 여드름을 더욱 발생시기케 만듭니다.

 

그리고, 원래부터 지성 피부를 갖고 계신 분들은 피지와 모공 막힘, 여드름등으로 피부로 인한 고민을 더욱 깊게 합니다.

전반적으로 각질과 블랙헤드와 같은 피부 문제들은 피부의 톤을 더욱 어둡게 만들고 거칠고 건조하게 만듭니다.

 

4. 피부 건조의 악화

황사와 미세먼지는 우리 신체의 피부가 가진 수분을 흡수하고 결과적으로 건조함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그로 인해서 피부를 거칠고 푸석하게 만들고 피부를 더욱 어둡게 만듭니다.

 

특히, 평상시에 건성 피부로 고생하셨던 분들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피부의 수분 부족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느끼게 될 것이며, 피부의 탈수 현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증은 물론, 피부 홍조 등의 다양한 증상이 생깁니다.

 

5. 피부 염증 및 알레르기 발생

황사와 미세먼지는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주로 염증 반응이 생겨서 피부 가려움,발진,홍반등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민감한 피부를 갖고 계시는 분들은 더욱 심각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와 같은 만성적인 피부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능하면 외출 등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에는 각종 환경 오염물질은 물론 꽃가루, 진드기등의 성분도 포함되어 날아다니기 때문에 평상시에 알레르기등이 있으신 분들 역시도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방역용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외출을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이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황사와 미세먼지는 단순히 자체로도 피부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만, 그 안에 다양한 환경오염 물질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성분등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호흡기 질환이나 심할 경우 심혈관 질환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에는 노약자와 어린아이, 각종 만성 질환자에게는 더욱 좋지 않은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에서 외출 등을 하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예방에 신경을 써 주시는 것이 피부를 포함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황사 외출후 세안하는 모습

 

 

  •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모자 착용, 아주 심한 경우 고글까지 착용하여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 집에 복귀 후 미온수를 이용하여 세수를 하는데 순한 클렌징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세안하며, 과도하게 하지 않습니다.
  •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피부의 장벽을 보호해 줍니다.
  •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충분히 바르고, 가능하면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합니다.
  • 실내의 경우 환기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청결을 가능한 유지하고 공지청정기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우리의 피부에 주는 건강상의 나쁜 영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고, 만약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 외출 등을 부득이하게 하는 경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지나면 본격적으로 황사가 심해지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