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기온은 사실상 겨울이 끝나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겨울철이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건강상의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힘들 겨울철이 끝나갈 무렵에 봄철 제철 음식을 섭취하면서 건강상 도움을 받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 제철 음식의 대표 격인 냉이의 건강상 효능과 섭취 시 주의 사항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대기의 건조한 공기와 가혹한 추위등으로 사람들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다양한 질병이 발생을 하는데요. 아래의 포스팅 링크에서 간편하게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겨울이 끝나갈 무렵에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하는 제철 음식의 식재료로 냉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아래에서 냉이의 정보와 건강상의 효능, 섭취시 주의할 사항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냉이
일반적으로 냉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일본이나 중국과 같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부로 봄철의 대표 식재료로 2월과 3월에 입과 줄기를 채취하여 먹게 됩니다.
겨울이 끝나갈 무렵 농촌이나 들판에서 나이 드신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이 땅에서 무엇인가를 캐는 모습을 자주 본 일이 있는데요.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땅에서 캐는 것이 이 시점의 냉이라고 합니다. 또 재래시장 같은 곳에 가면 흔히 많이 볼 수 있는 식재료 이기도 합니다.
냉이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겨울철에 떨어지는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건강상의 효능
- 피로해소와 면역력의 증진 : 냉이에 포함된 비타민 A, B1, C 성분이 영향을 줍니다.
- 피부 미용 : 냉이의 비타민 C, 그리고 항산화 성분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 혈액 순환 개선 : 냉이가 함유하고 있는 칼륨 성분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냉이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피로 회복과 면역력의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겨울이 끝날 무렵에 봄을 맞이하면서 피로를 회복하고 겨울철에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아마도 최고의 봄 제철 음식 식재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이렇게 좋은 냉이를 어떻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냉이는 포함된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냉이를 살짝 데쳐서 간장, 참기름, 마늘등으로 잘 앙념해서 먹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냉이를 넣고서 된장국이나 찌게를 해 먹는 방법도 있고요. 냉이를 부침가루등과 함께 전으로 지져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열로 인해서 좋은 성분들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냉이를 데쳐서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섭취시 주의 사항
냉이는 일반적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액 순환 개선제등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고, 또한 냉이에는 이뇨 작용을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에는 의도치 않게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어떤 자료에서 본 기억이 나는 데요. 냉이는 광민감성 식물이라고 합니다. 즉, 태양과 같은 햇빛에 매우 민감하다고 할 수 있어서 냉이를 많이 섭취하고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냉이를 많이 섭취한 경우에는 가능하면 2~3시간 정도는 햇빛에 직접적으로 피부를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나쁘다고 하는데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봄 제철 음식 식재료인 냉이의 건강상 효능과 섭취 시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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