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난청, 청력 상실 원인과 생활속 예방 방법

예전에 어떤 뉴스 기사에서 보면, 65세 이상의 노령층 중에서 청력 상실의 위험에 노출되는 비율이 거의 40% 이상이라는 놀라운 기사를 접한 적이 있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청력 상실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인성 난청은 물론이고 불현듯 찾아오는 청력 상실은 평상시에 예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인성 난청등 청력 상실의 원인과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앞에서 청력 상실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실제로 노인성 난청등 청력 상실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2~5배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치매 환자는 노령층 인구의 10% 정도가 겪고 있는 질환으로 증상이 심해질 경우 환자를 관리하는 가족들에게도 엄청난 부담을 갖게 하는 질환이고 실제 완치를 하는 것도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래의 포스팅을 통해서 치매와 관련한 도움되는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치매의 원인과 초기 증상 자가진단 검사 방법

 

 

그럼 먼저 청력 상실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청력 상실의 다양한 원인

청력의 상실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노화 외에도 모든 연령층에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되는 복잡한 문제라고 봅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예방과 조기 진단을 통해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1. 유전적 요인

일부 개인들은 선천적으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청력 상실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선천적인 청력 상실은 신체 기관의 청력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서 출생 시부터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2. 노화 현상

한마디로 노인성 난청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나이를 먹게 되면서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진적인 청력 상실의 변화는 노화의 다양한 현상 중 한 가지로 자연스러운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소음 노출

이 부분은 유전적이고 선천적인 요소와 반대의 개념입니다. 후천적으로 샐활하면서 직업적으로 작업을 하면서, 또는 오락적인 측면에서 아주 고음의 소리에 자주 노출이 되면서 청력이 상실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부분도 있고 영구적인 청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의 시끄러운 고음의 소리는 청력 손상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4. 외상과 부상

일상 생활을 하면서 머리에 부상을 당하거나 귀의 외상이 발생하게 되면 청력의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외상 및 부상에 의한 청력의 손상은 그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서 즉시 발생할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발생하 수도 있습니다.

 

5. 질병 감염

각종 질병 중에서 중이염과 수막염과 같은 특정한 수준의 질병은 청력을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에는 청력에 매우 위험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약물 부작용

우리의 질병을 치료하는 약물 중에서 특히 특정한 항생제 및 화학요법과 관련한 일부 약물의 경우에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약물의 사용 시에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등을 통해서 안정적인 상황하에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상에서 청력의 상실을 가져오는 다양한 원인 요소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처럼 청력 상실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원인 요소들을 잘 살펴보면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선천적인 청력 상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원인 요소는 후천적인 요소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청력 상실을 예방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생활관리를 잘 하시신다면 청력 상실의 위험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제 아래에서는 평상시에 일상의 생활 속에서 청력 상실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청력 상실 예방하는 방법

1. 소음 노출 관리

요즘 젊은 층에서 청력이 좋지 않은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아시나요? 요즘 거리를 거닐거나, 지하철 안에서 보면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를 너무나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거리의 소음이나 지하철의 운행시 발생하는 소음 속에서 영상을 시청하거나 음악을 잘 듣기 위해서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고 고음의 볼륨 수준에서 영상을 시청하거나 음악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장시간의 시끄러운 환경은 잠재적으로 청력의 상실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영상이나 음악을 사용하는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거나, 중간중간에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특정한 작업 환경 관리

일반적으로 사무직과 같은 직종에서 종사하는 분들은 관련이 없는 부분인데요. 생산이나 제작 관련 부분에서 종사하시는 분들 중에서 작업 간 고음의 소리에 노출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다양한 음악 콘서트, 각종 행사, 각종 기계장치등을 사용한 작업 공간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보호대책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고음의 작업환경이 아침부터 저녁 퇴근시까지 계속 장시간이기 때문에 청력 상실에 아주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이러한 환경하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평상시에 청력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귀마개등을 사용하여 작업 공간에서 발생하는 고음의 소리에서 스스로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셔야 합니다.

 

3. 정기적인 청력 검진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1~2년에 한번 정도 건강보험공단과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시고 계십니다. 이때 청력 관련 검사도 하게 되는데요. 본인이 검사하면서 청력 관련 사항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거나 예점 검사에 비해서 청력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이 되시면 방치하면서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 의료기관등을 통해서 보다 정밀한 청력 검사와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평상시에 생활하시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다고 상황을 간과하고 방치하시는 경우 청력 손상 증세가 더욱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청력은 손상되기 시작하면 갑자기 치료 없이 좋아지지도 않고 서서히 더욱 나빠집니다.

 

이상으로 일상 생활속에서 청력 상실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로 생각되시죠? 하지만 선척적인 요소와 갑작스러운 외상, 부상, 약물의 부작용등 돌발적인 청력의 상실 요소를 제외하면 최소한 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위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적절히 실천하시는 것만으로도 청력 손상의 위험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