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췌장암 초기 증상과 낮은 생존율, 진단과 검사 방법

by 레오(REO) 2023. 11. 3.
반응형

의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사람들의 기대 수명이 높아져 평균 80세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에 따라서 암으로 인한 사망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대 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40%에 가까운 사람들이 암에 걸린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낮은 생존율로 치명적인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췌장암의 초기 증상과 생존율, 진단과 검사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증상과 진단과 검사 방법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암은 사망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취장암은 암 종류로는 7번째 정도에 해당하는 암입니다. 문제는 췌장암이 확실한 증상이 없고, 그러다 보니 조기 진단이 어려워서 생존율이 14% 내외의 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가장 좋지 않은 예후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췌장암으로 진단을 받더라도 사실상 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한 환자는 겨우 20%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이 아예 불가능한 분들이 상당히 많고, 수술 후 재발한 환자들에게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의 효과도 크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치료 자체가 효과가 없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소화기관중 췌장 위치

췌장의 기능

췌장은 우리의 신체 장기 중 하나로 길이가 약 15cm 정도 되고, 배꼽과 명치 사이의 상복부에 위치하는데 그중에서도 위의 뒤쪽에 위치하여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췌장은 우리 신체의 장기 중에서 중요한 소화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장내의 들어온 음식물을 분해하고 소화를 돕기 위해서 췌액을 분비합니다. 또한 혈당을 조정하는 기능도 합니다.

 

 

 

 

췌장암의 원인

췌장암은 췌장에 발생하는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을 말합니다. 연령으로는 50대 이상의 중장년 이상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췌장암을 유발하는 위험 원인으로는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 흡연
  • 고칼로리 음식 과다 섭취
  • 유전적인 요인
  • 기타 다양한 요인

위에서 언급된 요인들의 췌장암을 발병시키는 주요 위험 요인이며 아직까지 나머지 원인은 불확실합니다.

다만, 최근 연구에서 췌장암 환자 300명 중 약 20명 정도에서 유전자의 변이 소견이 발견되었는데, 췌장암의 가족력과 

유전자 변이가 췌장장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유의미하게 입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

  • 가장 대표적인 증상 : 복통
  • 대부분 환자는 황달 증세
  • 식욕이 감소함
  • 체중이 감소함
  • 지방변/회색 증세(지방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음)
  • 식사 후의 통증
  • 구토와 오심

췌장암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음식과 식사요법은 췌장암 환자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평상시에 식단관리를 하며 좋은 음식과 주의해야할 음식등 추가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췌장암에 도움되는 식사 요법 확인

 

 

췌장암이 무서운 것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해 발견될 확률은 사실상 10% 이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위의 증상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자각증세를 경험하고 있는 분들은 초기 단계를 이미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췌장암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복통을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간암과 같이 황달 증세를 나타내는 것이 통상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증세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시는 분들은 빠른 진단과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진단과 치료법 정보 확인

 

췌장암의 생존율

 

일반적으로 암환자의 생존율을 따질 때, 보통은 5년 기준으로 생존율을 판단하지만, 췌장암은 3년을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할 만큼 생존율이 낮고 예후가 아주 좋지 않은 암입니다.

 

췌장암의 생존율 데이터

 

 

언론 기사를 통해서 보면.

중앙암등록본부에 등록된 국내의 췌장암 환자의 최근 20년간 5년 생존율이 7~9% 수준으로 10% 수준도 되지 못한다고 하니 가히 중격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췌장암이 조기진단이 어렵다는 게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 췌장암을 진단받는 환자의 암 진행 기준을 보면, 1기는 1%, 2기는 27%, 3~4기는 72%  수준이라고 할 만큼 일단 췌장암으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면 초기인 경우는 사실상 거의 없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검사와 진단

 

췌장암 수술 사진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췌장암으로 예상되는 자각 증세를 경험하시는 분은 신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일차적인 수술에 의한 절제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진단은 우선적으로 복부 CT 또는 MRI에 의한 영상 진단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영상 진단을 통해서 병변 부위에 대하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면 수술에 의한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살펴보신 것처럼 췌장암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비율은 약 20%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그래도 수술적 절제술이 가능한 경우는 조기에 진단 확인이 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예후 좋지 못하기 때문에 유능한 의료진을 통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췌장암의 치료와 관련한 명의 의료진 정보도 간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췌장암 명의 의료진 소개 자료

 

이상으로 생존율이 극히 낮은 췌장암의 원인과 증상, 진단 및 검사,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췌장암의 원인과 관련해서 살펴보신 바와 같이 흡연과 고열량의 과도한 음식의 섭취는 췌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만큼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은 금연을 통해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