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감염병 독성쇼크증후군(STSS) 증상, 주의해야 할 사람과 장소

지금 일본의 무서운 감염병 전국 확산이 확인되어 난리가 난 모양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여행객들이 그동안 엄청나게 많이 방문을 했고, 앞으로도 많은 여행객들이 일본을 방문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나라에 확산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감염병으로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는 독성쇼크증후군 확산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특히,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주의해야 할 사람들과 피해야 할 장소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본 블로그의 해외여행 카테고리에는 일본의 유명 여행지를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만약 향후에 일본을 여행가시려는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 링크에서 유용한 여행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도쿄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팁과 조언

 

우리나라의 지난 달 2월 일본 방문객이 약 80여 만 명을 넘었고, 이미 그 이전에 사실상 1백만 명이 넘게 일본 전역에 여행을 다녔습니다. 물론 이제 봄을 맞이하면서 일본은 벚꽃 시즌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일본의 북해도를 비롯해 오키나와, 규슈등 따듯한 지역의 여행지는 우리나라의 많은 방문객들로 넘쳐날 것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이미 전국으로 확산된 일본의 무서운 감염병인 독성쇼크증후군이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아래의 포스팅 내용을 사전에 참고하여 여행자로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감염병이 무서운 이유는 사실상 감염되었는지 잘 확인되지도 않고, 별다른 예방 백신도 없으며, 치사율이 무려 30% 이상을 상회한다는 것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사항을 소개하겠습니다.

 

 

 

 

감염병 독성쇼크증후군(STSS) 

 

 

 

이 일본의 감염병 독성쇼크증후군은 3월 현재 약 400여 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되었고, 사실상 일본의 전역에 확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감염병의 원인은 화농성 연쇄상구균에 감염되는 것입니다. 사실상 작년부터 확인이 되었으나, 올해 2024년으로 접어들면서 급격하게 확산되는 모양새를 나타내는 것을 보면 아마도 기온과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와 독감등 바이러스가 활발한 시기가 대기 중의 공기가 건조하고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활성화되고, 이 시기에 사람들의 면역력도 저하되고 호흡기 점막도 건조해서 바이러스의 침투도 용이한 시기임을 고려한다면 아마도 겨울로 접어들면서 일본 감염병의 원인균이 활성화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추정해 봅니다.

 

 

 

 

감염병 독성쇼크증후군(STSS) 개요

• 질병명 :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 발병시기 : 2023년 12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함
• 지역 : 사실상 일본의 전역으로 47개 현 중에서 45개 현에서 발병
• 연령대 :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 가능
• 치사율 : 약 30% 이상으로 특히, 50대 이상에서 더 높은 치사율 보임
• 전파 방식 : 신체 접촉, 비말, 상처의 감염

 

감염병 독성쇼크증후군(STSS) 증상

• 초기 증상 : 발열과 오한, 두통과 근육통, 인후통, 구토, 설사등
• 후기 증상 : 혈압의 저하, 발진, 혼수상태, 장기부전

이 감염병의 경우 38도 이상의 발열, 혈압 90/60mmHg 이하 이거나 정상 혈압에 대비해 40mmHg 이상 감소하는 경우, 폐, 신장, 간등에서 2개 이상의 장기 기능 저하를 보이는 다발 장기 부전이 관찰되는 때, 혈액 검사등 각종 조직검사에서 연쇄상구균이 확인이 되면 독성쇼크증후군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을 합니다.

 

문제는 일본의 이 감염병에 대해서 예방을 취할 별다른 대책도 없다는 것이며, 치료 방법도 항생제를 사용하고 환자의 개별 증상에 따라서 다양한 치료를 하는 것 외에 확실한 치료용 약물도 사실상 없는 것 같습니다.

 

 

 

 

감염병 독성쇼크증후군(STSS) 예방 방법

 

 

 

개인위생 철저

1. 손 씻기

• 비누를 사용해서 최소한 30초 이상 손가락 사이 및 손톱 사이 등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 기침과 재채기, 화장실 사용 후,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 외부에서 문 손잡이등 다른 물건을 접촉한 경우 손 세정제를 사용합니다.

2. 기침 예절

• 기침과 재채기 후 사용한 휴지는 바로 버리세요.
• 다른 사람과 마주 서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마세요.
• 기침과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상처 관리

1. 상처 예방

• 날카로운 물건 등을 사용하는 경우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상처를 입었다면 곧바로 깨끗하고 소독해야 합니다.

2. 상처 치료

• 상처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건조하세요.
• 상처가 곪거나 통증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여 바로 치료하세요.
• 거즈나 붕대를 사용하여 상처를 보호하고 자주 교체해 주세요.

 

만성 질환 관리

1. 면역 결핍

•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관리하세요.
• 필요한 예방 접종은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당뇨병

•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생활에 주의합니다.

 

기타 관리

•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평상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사람

 

일본 감염병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치사율이 약 30% 정도로 매우 위험한 감염병입니다. 전체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더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기 때문에 특히 아래의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 : 당뇨병, 면역 결핍과 같은 다양한 만성 질환자들의 경우 감염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고 실제로 치사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50세 미만의 환자 : 일본의 자료에 의하면 2023년 하반기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의 환자의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연령에 관계없이 높은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치료가 늦은 사람 :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감염 후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고 예후가 나쁜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이상을 확인하면 즉시적으로 빠르게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본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장소

1. 밀폐된 공간

• 불특정 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실내 공간을 피합니다.
• 만약 실내공간 중에서도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은 위험합니다.
• 이러한 공간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등을 반드시 사용합니다.

 

2. 다중 이용 시설

• 공중 화장실, 공중목욕탕, 수영장 등 다중 이용시설은 위험기간에 피해야 합니다.
• 가능한 개인용 물품을 사용합니다.
• 이러한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손 세정등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위생 관리 미흡한 장소

• 위생 관리가 미흡하다고 여겨지는 음식점, 식당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능한 날 것보다는 음식을 잘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위생 관리가 미흡한 숙박 시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능한 숙소를 예약하기 전에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일본 감염병 독성쇼크증후군(STSS)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증상과 예방하는 방법, 향후 일본 여행시 주의해야할 사람, 피해야할 장소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직은 이 감염병이 일본만의 지역적인 질병으로 인식되는 단계이지만, 사실상 단기간에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을 보면 감염 확산은 매우 빠른 질병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최근 수 개월 이상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본 방문이 월 평균 1백만명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분명히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발병했다는 언론 기사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을 수년간 경험하면서 사람들의 피로감과 개인 위생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나, 지금은 상황이 사실상 종료되면서 개인의 위생관리등은 이제 느슨해 졌습니다. 일본의 언론에서도 이러한 느슨한 개인위생 관리와 인식이 이번 감염병의 확산을 가져왔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일본의 감염병 확산을 보면서 우리도 다시 한번 개인위생의 관리에 보다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 면역력 저하등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추가적으로, 봄이 되면 졸음과 피로감으로 많은 분들이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로봄 춘곤증때문입니다. 아래의 포스팅 링크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유용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본 블로그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건강정보등이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봄 춘곤증 해소 좋은 음식과 만성피로 증상과 구별 방법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