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일반적으로 그 증세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 인지하지 못하다가 건강 검진을 통해서 갑자기 인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이유 때문에 남일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데 현실은 당뇨병의 유병률이 실제로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생활습관형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당뇨병의 초기 증상과 효과적인 식이요법과 음식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40여년 전 전 인구의 1% 수준에서 현재는 전인구의 약 10%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구의 노령화만으로도 2030년에는 무려 전인구의 14%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말 심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현대화되는 사회 속에서 계속적으로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단지 유전적 요인 때문일까요?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완치가 아닌 계속적인 혹독한 사후관리를 해줘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아래에서 당뇨병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뇨병 혈당 수치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온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당뇨병은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병입니다. 포도당은 탄수화물을 이루는 기본 성분으로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신체의 세포에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되더라도 기능상에 문제가 있을 때 당뇨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뇨병으로 진단되는 혈당 수치는 얼마나 될까요?
대한 당뇨병학회에서 권장하는 혈당치는 공복 혈당이 126 이상, 식후 2시간 후 200 이상입니다.
2. 당뇨병 증상
- 소변량이 늘어남
- 심한 갈증
- 피로감을 많이 느낌
- 체중이 감소함
당뇨병은 스스로 인식하기 어려울 정도로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서 아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을 삼다(三多)라고 일반적으로 표현하는데,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 많이 먹음을 나타내는 다식을 말합니다.
일단, 당뇨병에 걸리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몸에서 빠져나가는데, 이런 상황에서 수분을 같이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평상시 보다 많이 늘어납니다. 그 결과로 인해서 신체에서는 수분이 부족하여 심한 갈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섭취한 음식들의 영양분이 몸에서 정상적으로 흡수되지 않고 빠져나가 버리기 때문에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됩니다. 당연히 그렇기 때문에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단지 유전적인 영향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 국한된 문제일까요?
과거에 비해서 최근까지 당뇨병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에 그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앞으로 계속 증가한다고 하고요.
3. 당뇨병 원인
-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
-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요인의 영향
- 고령화, 스트레스, 비만, 임신, 감염, 각종 약물등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크게 구분되는데, 실제로 유전적인 원인에 기인한 당뇨병은 극히 일부이며, 대부분의 당뇨병 원인은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확실히 추정될 수 있는 것은 당뇨병 환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음식물의 섭취와 운동 부족등이 상당히 영양을 주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적당하게 음식을 섭취하고 골고루 먹으면서 그에 비례하는 운동을 병행해 나가는 것인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그 이후는 증세에 따라서 혹독할 만한 관리를 병행해 나가야 합니다. 차라리 그전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더 낫다고 하겠습니다.
4. 당뇨병 진단과 치료
당뇨병을 진단하는 방법은 혈당을 측정해 진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검사처럼 손가락 끝에서 채혈을 하는 포도당 검사가 아니라 보다 정밀하게 포도당의 농도를 측정하여 진단을 합니다.
당뇨병의 구체적인 검사 방법 및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 등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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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뇨병의 예방법
환경적인 발병 원인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당뇨병이 예방법으로 의학계에서 권고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음주, 고지방의 식사 섭취, 스트레스, 운동부족, 비만등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특히, 유전적인 요인과 관련하여 가족 중에서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은 최대한 비만이 생기지 않도록 나름대로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비만은 모든 질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발병 유발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와 아울러서 아래의 식이 요법을 참고하여 일상생활을 하면서 적절하게 실천해 나가는 방법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뇨병은 만성 질환입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 건강한 식사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합니다
- 비만은 최대의 적입니다. 체중관리 및 유지에 최선을 다합니다
- 항상 규칙적인 활동과 운동을 해야 합니다.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자제하고, 고지방식을 멀리하고 신선한 야채 등을 많이 섭취하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며, 항상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규칙적인 운동을 진행합니다. 이런 정도의 예방법은 생활 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실천이 가능합니다. 당뇨병에 걸려서 나중에 혹독한 관리를 경험하시기보다는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생활에서 실천해 나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6. 당뇨병 식이요법 와 음식
기본적으로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여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식사 요법을 통해서 인슐린을 정상적인 수준에서 관리하고 당뇨병으로 인해 합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식이요법의 예시
-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
- 음주를 되도록 삼가
-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 야채 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
- 단당류 섭취를 삼가
- 일정한 간격으로 정해진 분량을 규칙적으로 식사
- 저혈당에 대비해 사탕등을 지참
- 지나친 짠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조리
- 단맛을 원하는 경우 설탕대신 인공감미료 사용
도움되는 음식
- 채소류
- 열량이 적은 식품(곤약,해조류,버섯류등)
이상으로 합병증으로 발전할 경우 무서운 만성질환인 당뇨병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 효과적인 식이요볍을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병의 환자수가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 당뇨병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들의 생활 습관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는 만큼, 생활속에서 적절하게 예방법을 실천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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