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아파트 난방비 다양한 절약 방법

이제 겨울철의 정점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는데 정말 실감이 날 만큼 매우 추운 기온으로 사람들의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난방도 더욱 많이 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난방비 문제죠. 아마도 최근 아파트의 관리비 명세서를 보신 분은 놀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철 아파트 난방비의 다양한 절약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건조한 대기 중의 공기와 혹독한 추위로 면역력이 감소하고 건강에 좋은 않은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때로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 어린이들이나 노령층의 경우에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어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에 처하기도 합니다. 아래의 포스팅링크에서 도움 되는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와 다양한 증상들

 

 

이처럼 겨울철에 과도한 난방으로 오히려 실내 공기가 더욱 건조해져서 호흡기등에 나쁜 영향을 받기 보다는 적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사실은 겨울철이 되면 난방비 부담때문에 넉넉하게 난방을 하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럼 아파트에서 난방비를 절약하면서 따듯하게 지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아파트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2023년 겨울로 접어들면서 아파트 관리비 명세서에서 난방비가 오른 것을 보면서 설마설마하다가 이제는 더욱 정점을 찍게 될 겨울철 난방비 금액을 보신다면 아마도 충격에 빠져들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겨울절 실내 적정 온도인 21~23도 정도 수준에서 난방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정도의 온도는 예전에 어떤 분들이 이야기하듯이 단독 주택이 아닌 아파트에서는 한 겨울에도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결코 그런 온도가 되지 못합니다. 아마 정확한 표현은 춥지 않은데 좀 몸이 서늘한 느낌이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난방비가 사실상 폭등한 상황에서 25도 이상 넉넉하게 난방을 하기에는 정말 아파트 관리비 명세서 보기가 두려울 것 같아서 차마 그렇게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에서는 난방비도 절약하면서 실내 공기도 좀 더 따듯하게 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절약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난방을 최소하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방법은 제가 찾아본 방법을 기초로 직접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효과가 있다고 나름 검증한 방법이니 도움이 되실 겁니다.

사실상 1~2번 방법 외에 나머지 방법은 따듯하게 지내기 위한 방법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방법이라면 1~2번의 방법만 지속적으로 사용하셔도 효과를 직접적으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1. 난방 조절기 온도 자주 변동시키기 않기

앞에서도 이야기한 바와 같이 겨울철에 난방비를 절약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난방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난방 조절기의 온도를 자주 바꾸지 않도록 합니다. 

 

난방 조절기의 온도를 자주 바꾸면서 필요한 때마다 난방을 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테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떨어진 온도를 다시 조절한 온도까지 끌어올리는 동안 난방 시간도 길어지고 난방 횟수도 자주 늘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지겨 옵니다.

 

따라서 실내 적정온도 수준인 22도 내외의 수준에서 난방 조절기를 맞춰두시고 자주 변동시키기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가습기 사용하기

겨울철에 대기 중의 공기는 매우 건조합니다. 실내공기도 예외는 아닙니다.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에 나쁜 영양을 주어서 외부 감염원으로부터 감기 바이러스등에 쉽게 노출이 되고 계절적으로도 독감등에 걸릴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건강에도 중요합니다. 또한, 가습기를 사용하게 되면 또 다른 장점이 있는데요. 바로 실내 온도를 따듯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를 일반적으로 22도 내외로 보는데, 실제로 겨울 아파트 실내온도 22도 정도는 추위를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따듯함을 느끼기에도 어려운 온도입니다. 이런 경우에 가습기를 사용하시면 보다 따듯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게 되면 실내 공기 중의 물방울이 따듯해져서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더욱 따듯한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실내에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가습기 사용은 필요하고 거실등 실내 온도를 따듯하게 느끼기 위해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내복을 착용합니다

겨울철에 내복을 입는 것은 체온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내복을 입게 되면 체감온도를 2~3도 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호흡기에 좋은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체온은 따듯한 상태를 유지하여 실내에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두꺼운 내복보다는 얇은 내복등을 여러 겹 겹쳐서 입는 것이 좋습니다.

 

 

 

 

4. 수도꼭지는 냉수 쪽으로 돌려놓습니다

겨울철에 가볍게 손을 씻더라도 무심코 수도꼭지의 온수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사용 후에는 반드시 냉수 쪽으로 다시 돌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예전에 tv를 보다가 알게 된 정보입니다.

 

수도꼭지의 온수를 사용 후 그대로 놔두게 되면 물을 데우기 위해 보일러 공회전등이 발생해 불필요한 온수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온수를 사용 후에는 반드시 냉수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외출 시에는 난방을 끄지 마세요

겨울철에 장시간 외출을 하거나 주말에 여행을 하는 경우에 사람이 없다고 난방을 아예 꺼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난방을 끄지 마시고 외출 모드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을 끄게 되면 집에 복귀 후에 다시 난방을 켜게 되면 설정한 온도 수준까지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난방이 장시간 가동되기 때문에 난방비 절약에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외출 모드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6. 뽁뽁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세요

일명 뽁뽁이라고 하는 것이 있죠. 보통은 단독 주택에서 외풍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데요. 아파트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요즘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창문이 많고 크기도 상당히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의 차가운 외풍으로부터 실내의 기온을 유지하고 열효율을 위해 적극적인 난방 대책으로 뽁뽁이를 사용하여 외부의 창문 등에 뽁뽁이를 사용해 주시면 실내기온인 사용전후 상당히 크게 느껴질 정도로 따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겨울철에 아파트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이번 겨울철 난방비의 정점은 2월 ~3월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파트의 경우 최소한 봄철까지 간헐적 난방도 해야 하는 만큼 난방비를 절약하시려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