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임산부 노산 위험과 이를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생활 방법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로 온 나라가 신경을 쓰고 각종 지원 정책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혼 적령기가 계속 늦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임산부의 노산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출산의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산부 노산의 위험성은 무엇이고, 이를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생활 속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추가적으로 여성들 중에서 일부는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낮은 저혈압으로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래의 포스팅 링크에서 이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성 저혈압에 도움주는 좋은 음식과 운동 종류와 방법

 

 

 그럼 이번 포스팅의 메인 주제인 임산부의 노산 위험성과 위험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산부 노산의 기준

 

 

 

흔히 노산의 기준인 고령의 산모 나이는 35세 정도를 그 기준으로 합니다. 

2022년을 기준으로 이러한 고령 산모의 비율이 무려 약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 40세 이상의 산모 비율도 약 11% 수준으로 예전에 비해서 거의 2배가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고령의 임산부가 증가하는 이유는 대체로 사회적인 변화, 경제적인 어려움, 여성이 과거보다 사회 진출이 활발해진 점들이 영향을 주다 보니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저출산의 원인과도 연계되는 부분이겠지만 아이에 대한 교육비와 양육비 부담이 높아지는 것도 원인입니다. 이 밖에도 경제적인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등으로 출산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말 요즘에는 아이들은 어느 정도 키우신 나이 지긋한 분들은 아이 키우면서 등골이 휜다. 무자식이 상팔자다라고 농담 아닌 농담을 쉽게 이야기하지만, 저 역시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러한 말들이 빈말이 아님을 너무나 깊게 공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태어나서 가정에 주는 기쁨과 행복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임산부 노산의 다양한 위험성

임산부가 고령인 경우 출산 시 젊은 임산부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생리적으로 가장 신체가 건강한 나이가 20세 전후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과거 90년대만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여성은 20대 중후반 남자도 20대 후반에서 늦어도 30대 초반에는 결혼과 출산의 적령기로 인식했으나 위에서 언급되는 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과 출산이 점점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늦어짐이 이제 고령의 임산부들에게는 출산의 위험을 초래하는 상황이 생기고 있습니다.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아래에서 가볍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1.  노산의 근본적 위험

• 난자의 노화 : 임산부의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건강한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태아에게 유전적인 이상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커집니다.
• 자궁의 변화 : 임산부의 나이가 들수록 자궁벽의 탄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태아의 정상적인 정상에 영향을 줍니다.
• 기저질환 유발 : 임산부의 나이가 들수록 당뇨병, 고혈압등 다양한 기저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많고 이는 임신의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서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2. 각종 질환의 위험

• 임신성 당뇨병 : 임신 중에 당뇨병 등이 발병할 수 있으며, 이 기간에는 혈당 조절등이 어려워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임신성 고혈압 :  임신한 지 20주 이후에 고혈압이 발병하면 심각한 경우 다른 2차적인 질환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조산 위험 : 임신 37주 이전의 출산인 경우 태아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해 건강상 문제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 태반 박리 : 태반이 자궁벽에서 일직 박리되는 현상으로 이러한 상황에서는 태아가 제대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성장의 장애나 사산등의 위험성이 생깁니다.

이 밖에서 임산부가 고령인 경우에 정상적인 출산의 어려움으로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도 많고, 출산 후 출혈등 다양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아의 경우도 위험성을 갖고 있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 저체중 출생 : 출산 시 체중이 일정 기준 이하의 상태로 태어나면 각종 질병이 걸리거나 사망등의 위험도 생깁니다.
• 선천적 기형 : 태어날 때부터 신체 구조나 건강상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한 경우 사망의 위험도 생깁니다.
• 사산 : 임신 20주 이후에 태아가 체내에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령의 임산부의 출산은 많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산전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고, 평상시 자신의 건강 상태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임산부 노산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생활 방법

 

 

 

고령의 임신으로 인해서 출산에 대한 위험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평상시에 일상생활 속에서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그만큼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건강한 식단 관리

• 과일, 채소, 통곡물등의 식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지방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 충분하게 신선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

• 운동 전에 충분히 준비 운동을 하며,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무리하지 말아야 하며 하루에 30분 정도를 기준으로 본인의 건강 및 체력 수준에 맞게 진행합니다.
• 걷기와 수영, 임산부 요가 등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3.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임신 합병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므로 적절한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 명상과 요가, 좋은 음악을 듣는 등 본인에게 적절한 스트렛 해소 방법을 찾아서 관리합니다.
• 충분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가능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도록 합니다.

 

4. 충분한 휴식

• 하루에 7~8 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고일어나는 생활을 생활화합니다.
• 낮시간에 적당한 시간의 낮잠도 휴식에 도움을 줍니다. 너무 장시간은 피합니다.
• 생활 속에서 피곤하면 절대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쉬는 습관을 갖습니다.

 

5. 산전 관리의 철저

• 정기적으로 산전 검사를 꼭 받아야 합니다.
•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합니다.

추가적으로, 임산부이면서 흡연과 알코올을 섭취하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흡연과 음주는 임산부에게 합병증을 유발하고 임산부는 물론 태아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반드시 금연하고 금주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이고 행복한 느낌을 지속하기 위해서 가족이나 친구, 지인 등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대화하며 임신과 출산에 관한 정보도 공유하여서 정서적인 지지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가까운 곳을 여행하며 봄을 맞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본 블로그에는 국내여행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봄 여행지 및 축제 정보를 담아 두었습니다.

아래의 포스팅 링크에서 유용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봄 여행지 서울 수도권 지역 가볼만한 곳 인기 여행 장소 추천

 

이상으로 고령의 임산부 노산과 관련하여 위험한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방법을 위주로 알아보았습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시고 순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