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도권 국내 여행지 추천 베스트

여름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날씨가 너무 더울 때는 사실 집에서 방콕하는 게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우리 더운 여름도 이제 서서히 물러갈 것이고, 이제 모든 활동에 가장 적합한 가을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올 겁니다. 오늘은 바쁜 여러분들을 위해서 국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베스트 여행지를 추천하겠습니다. 

 

 

가을에 방문할 다른 지역의 베스트 여행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지역별로 빠르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 양평 용문사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사

-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의 동쪽 자락에 있는 신라시대의 사찰로 913년 대경 대사가 창건했고, 1378년에는 승려 지천이 경천사의 대장경판을 옮겨 와 봉안했다고 전해집니다. 용문사의 입구에는 용이 휘감아 오르는 용문이 새겨져 있으며 절의 마마당에 바로 아래에는 1,100년 정도 수령의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무 높이가 40m를 넘고 둘레 길이도 15미터가 넘는 거대한 은행나무입니다.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고 금강산 가는 길에 심었다는 설과 의상대사의 지팡이가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보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최상의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2. 강화도 전등사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도에서 제일 큰 사찰입니다. 산과 함께 계절마다 다양한 느낌을 주는 곳인데, 특히 가을에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단풍을 보면서 가을을 느끼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지금은 전등사라는 명칭은 고려 충렬왕 8년(1282)에 왕비 정화공주가 옥등잔을 부처님께 바친 데서 생겨났다고 전해집니다. 보물인 대웅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물로서 으뜸이며, 그 내부의 화려한 아름다움은 건축 공예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전등사까지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서 단풍의 화려함과 가을의 정취를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전등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빠르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춘천 남이섬

 

- 강원도 춘천시 남삼면 남이섬길 1 남이섬

- 남이섬은 강원도에 속하지만 서울에서 접근성은 사실상 수도권 정도의 위치로 가깝고 편리합니다. 다만, 주차장까지 진입하는 도로가 편도 차선이어서 늦게 입장하는 분들은 막히는 경우가 많으니 특히, 가을철에는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섬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선박을 이용해야 하며 차로 진입을 할 수 없음을 사전에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남이섬은 동화나라, 노래의 섬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 행사, 콘서트등이 개최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추억을, 문화계 인사들에게는 창작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있는 자연생태 문화공간입니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문화시설과 놀이시설등의 갖춰져 있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음료시설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과 체험 등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에서 빠르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은 곳입니다. 아침고요라는 명칭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칭한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1994년 경기도 가평군의 축령산 자락에 약 10만 평 부지에 토대를 마련하여 1996년 개장했으며, 수목원의 설립자는 삼육대 원예학과 한상경 교수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고향집 정원, 허브 정원, 고산 암석원, 분재 정원등 각각 테마를 가진 26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설은 아침고요 갤러리, 역사관, 산수경온실, 세미나실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매점, 카페, 빵집 등도 있습니다. 시가 있는 산책로, 아침고요 산책길, 아침계곡, 탑골, 천년향 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도 있어서 방문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예매등 이용요금을 아래에서 빠르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5. 헤이리 예술마을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헤이리 갈대광장

- 헤이리 예술마을은 15만 평의 규모로 통일동산의 관광특구 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꿈꾸며 일정한 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예술가등 300여 명이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소극장, 카페, 레스토랑, 서점, 게스트하우스,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헤이리 마을에 가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우선 중앙에 위치한 갈대광장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정보를 얻은 후에 마을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미술작품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또 하나의 거대한 예술품과도 같은 헤이리는 새로운 분위기를 찾는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끼기에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을 겁니다. 또한 시기별로 각종 전시와 무료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니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에서 빠르게 추가 정보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6. 양평 들꽃수목원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365-5

- 들꽃수목원은 한강변을 따라 길게 만들어진 강변수목원이다. 수목원 내 장녀생태박물관에는 1 급수에서 서식하는 금강모치등의 어류와 다양한 곤충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허브 정원, 야생화 전시원은 아름다운 색과 향기로운 향으로 수목원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으며, 열대의 이국적인 풍경을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열대온실도 마련되어 있다. 남한강 강변을 따라서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고 곳곳에 놓인 의자에 앉아서 햇빛을 반사하는 남한강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가을의 힐링을 느끼기게 최적의 장소입니다. 추가적인 정보와 입장료등 세부 사항은 아래에서 빠르게 확인하세요. 

 

 

 

7. 곤지암 화담숲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 화담숲은 서울에서 약 40여분의 거리에 이치한 생태수목원입니다.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약 5만여 평의 대지에 4천3백여 종의 국내외에 자생 및 도입 식물들을 16개의 테마원으로 조성했습니다. 평소에 산책을 하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 트레킹 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린이 등을 위해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편안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약 5km의 숲 속 산책길 전 구간을 완만한 경사길로 조성하여 연인들은 물론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화담숲의 곳곳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도롱뇽, 고슴도치, 다람쥐등을 쉽게 볼 수 있고, 그 밖의 생태관과 곤충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대한 다양한 추가 정보와 입장료등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에서 빠르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8. 청평 자연휴양림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2246번길 8-6

-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 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약수도 마시면서 자연 속에서 산책도 겸할 수 있는 자연과 숨 쉬는 공간으로서 시끄러운 도심과 복잡한 유원지를 벗어나서 호젓하게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여름의 짙은 녹음과 가을의 단풍 등이 계절에 따라서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나타내며, 조용히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는 대자연의 청정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로 쉬운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청정지역인 청평호수와도 인접해 있습니다. 가족단위는 물론이고 다양한 목적의 야유회와 자연관찰 수업 등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시기별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등이 진행되고 있으니 보다 자세한 정보와 입장료등의 사항은 아래에서 빠르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들을 위주로 가을을 즐기기에 충분한 장소들 위주로 선별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생활이 아무리 바쁘게 돌아가더라도 잠시 하루 정도의 시간을 내서 이러한 장소들을 둘러보면서 가족 및 연인들과 함께 삶의 낭만을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