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해체? 재계약? 완전체 활동 여부 불안감

최근 국내 K팝 팬들에게는 주요한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BTS와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입니다.

최근 BTS는 전원 순차적으로 재계약을 진행해 2025년부터 완전체의 모습으로 멋진 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블랙핑크와 관련해서는 아직 안갯속을 걷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랙핑크의 해체? 재계약 가능성 향후 완전체로 활동 가능 여부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어제까지 블랙핑크 재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이 협의 중이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내부에서도 블랙핑크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확인불가를 내세우며 함구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현재 블랙핑크의 재계약과 관련해서 나오는 이야기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 블랙핑크의 멤버중 로제는 재계약에 합의한 상황?
• 제니, 리사, 지수는 소속사를 옮길 가능성이 있음
• 소속사를 옮기되 1년 중 6개월 정도 블랙핑크 활동을 협의 중
• 리사의 경우 해외 소속사에서 천문학적인 계약금을 받고 이적
• YG엔터테인먼트에서 신생 걸그룹을 준비 중 

 

 

최근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와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합의 소식이 먼저 들린 상황인데, 아직 확정인 상황은 아니라는 언론 매체의 보도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결국은 지금 모든 상황들이 불완전한 상황의 연속으로 보입니다.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 아이돌의 표준계약서는 최대 7년으로 전속계약 기간을 정하고 있는데, 그 이전에 해체되는 그룹도 많은 상황이라서 7년이라는 전속계약 기간을 채우고 재계약하는 경우도 많지 않아 역시나 이번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가 될 뿐만 아니라 시간이 경과할수록 재계약의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블랙핑크의 재계약과 관련해서 대외적으로 협의 중이라는 멘트로 상황을 함구하는 이유는 대체로 현재 블랙핑크의 몸값이 크게 올라가 천문학적인 금액과 관련되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로 인해 YG엔터테인먼트의 지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0% 상승한 약 3900억 원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처럼 블랙핑크의 소속사내에서의 위상은 실로 엄청난 것입니다.

 

이는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와의 재계약 불발이라는 우려가 커지다 보니 시장에서 보는 시각은 점차 불안정하게 보이고 있어서,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10% 넘게 급락하였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21일 현재 13.28%나 하락한 상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또 다른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기초 펀더멘틀이 튼튼하기 때문에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이 불발되더라도, 일정 수준의 수익창출은 가능하다고 보는 애널리스트의 의견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내부적으로 소속 그룹인 트레저의 본격적인 글로벌 팬덤이 확장되기 시작하고, 올해 4분기에는 베이비 몬스터가 데뷔할 것이기 때문에 YG엔터테인먼트의 수익 파이프라인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최근 월드투어의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본 핑크' 공연을 진행한 바 있는데, 블랙핑크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서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하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기는 소식도 들리는데요. 아직 데뷔는 하지 않은 상황이고 만약 데뷔를 한다고 하더라도 현재 블랙핑크가 갖고 있는 세계적인 위상과 많은 팬덤에는 역시 미치기 어렵기 때문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번 블랙핑크와의 재계약 여부는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K팝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인 BTS와 걸그룹의 대표 주자인 블랙핑크는 최초, 최고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적으로 K팝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팬들의 재계약 여부에 대한 관심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직까지 블랙핑크와 관련한 여러 가지 재계약 관련 이야기들이 나오는 가운데 이러한 시간들이 지속된다면 팬들의 피로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블랙핑크 멤버들 각자나 YG엔터테인먼트 어느 측도 속 시원하게 의견을 내보이지 않는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7년간 아낌없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일 것입니다. 그들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보내줄 수 있도록 양 당사자간에 원만한 합의를 통해서 완전체의 모습으로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우뚝 서는 멋진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블랙핑크의 재계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