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이 상당히 많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인구가 어떤 기사를 보면 천만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강아지는 이제 사람들과 친숙한 가족과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갑자기 사료를 먹지 않게 되면 견주로서는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가 사료를 갑자기 안 먹는 다양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이제 겨울에서 따듯한 봄이 오면서 겨울동안 추워서 산책을 시키지 못한 견주분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강아지들과 즐거운 산책을 나서는 경우가 늘어날 텐데요. 이런 경우에 강아지들이 산책을 거부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강아지 산책 거부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해 보세요.
이제 본 포스팅의 주제인 강아지가 사료를 잘 안먹는 다양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사료를 잘 먹게 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견주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유익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사료를 잘 안먹는 이유
말 못하는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갑자기 사료를 잘 안 먹는 경우 견주분들로서는 당황스럽고 강아지의 건강 때문에 마음의 상심이 크실 것입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잘 먹지 않는 경우는 상당히 다양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1. 건강 문제
- 치아 문제 : 혹시 정기적으로 강아지의 양치질을 시켜주시지 않는다면 강아지의 충치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간식을 자주 주는 경우에는 더욱 의심해 보아야 할 요소입니다. 강아지가 치아가 아프거나 염증이 생기면 통증등으로 인해서 평상시 먹던 사료도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 소화 문제 : 강아지의 소화 기관이 문제가 되는 경우인데, 소화 불량, 위장염등 소화 문제로 식욕이 없어지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보다 세밀한 관찰이 요구됩니다.
- 기타 문제 : 산책을 자주하는 강아지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외부 병균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 전염성 질환이 감염되어 식욕 부진을 겪을 수도 있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 식욕이 부진하게 되어서 평상시 잘 먹던 사료도 갑가지 안 먹을 수 있습니다.
2. 환경 문제
- 새로운 환경 불안감 : 혹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거나 애견 호텔에 강아지를 맡긴 이후에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가 스트레스와 불안감등으로 식욕이 떨어질 수 있어서 사료를 잘 먹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사료가 교체된 경우에도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 가족 구성원의 변화 : 혹시 가족 구성원 가운데 새로운 가족이 생기거나 강아지가 평상시에 아주 친숙한 가족중 한 명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불안감등으로 식욕이 감소하여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일상 변화 : 혹시 산책하는 시간이 변경이 되었거나 새로운 애견 훈련을 실시하여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에 스트레스등을 원인으로 식욕이 떨어져서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3. 식습관 문제
- 간식 과다 : 혹시 간식을 많이 주는 경우 또는 사료를 평상시보다 적게 먹는다고 간식을 더 많이 주는 경우에 오히려 강아지가 평상시 먹던 사료에 흥미를 잃어서 사료를 더 먹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불규칙한 식사 시간 : 일반적으로 식사는 오전과 오후등 2~3회 정도로 정해두고 사료를 주는 것이 좋지만, 자율급식에 익숙하지 않거나 자주 사료를 주면서 오히려 강아지가 배고픔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사료에 대해서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에 사료를 잘 먹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사료의 교체 : 혹시 관절에 좋다거나, 피부에 좋다거나 기능성이 보강된 사료로 갑자기 교체하는 경우에 강아지가 평상시 먹던 사료와 맛이나 냄새가 달라서 싫어하는 경우에 사료를 잘 먹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기타 문제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여름철에 계절적으로 날씨가 더워서 활동량이 줄어들던가, 반대로 겨울철에 산책등 규칙적인 운동량이 너무 부족해서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도 사료를 먹지 않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평균 몸무게를 벗어나 비만인 경우에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섭취하지 않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사료를 잘 먹지 않을 수 있었으며, 강아지가 노령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식욕이 떨어져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강아지가 평상시 잘 먹던 사료를 먹지 않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한 가지 이유로 인해 먹지 않을 수도 있으며, 2~3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별다른 이유없이 사료를 잘 먹지 않는 경우에는 일단 몸에 이상이 없는지 체온이나 실내외에서의 활동하는 모습, 배변 상태의 변화등을 유심히 관찰하여 이상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원인들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크게 별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강아지와 산책하는 시간을 좀 더 늘려서 운동량을 충분히 확보해서 사료 먹는 수준을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시간 동안에 사료를 잘 먹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 강아지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강아지의 분리불안으로 하울링을 하거나, 아무곳이나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 등의 문제로 걱정을 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분리분 안을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아래의 포스팅 링크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밖에도 본 블로그의 반려동물 카테고리에는 다양한 도움 되는 정보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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