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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가 갑자기 사료를 잘 안먹는 다양한 이유

by 레오(REO)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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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분들은 가끔씩 강아지들이 사료를 잘 안 먹는 경우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런 기간이 길어지면 강아지의 건강에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걱정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도 빨리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은 중요한 일인데요. 강아지가 갑자기 사료를 잘 안 먹는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가 갑자기 사료를 잘 안 먹는 다양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는 다양한 이유

 

 

저도 강아지 푸들을 키우면서 사료를 잘 먹지 않는 시간이 길어져서 걱정을 하다가 다양한 방법을 취해 보았는데요.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을 때 효과적으로 잘 먹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의 포스팅을 통해서 간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밥(사료) 안먹을 때 사료 잘 먹게 하는 방법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강아지가 이유 없이 사료를 잘 안 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간이 길어지면 구토등 통해서 노란 위액을 분비하기도 하고 몸무게가 감소하는 등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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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 포스팅의 주제인 강아지가 갑자기 사료를 잘 먹지 않는 다양한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는 이유

 

사료를 잘 먹지 않는 강아지

 

1. 식습관의 문제

사람들도 매일 같은 음식 메뉴를 먹으면 좀 질리고 식상하게 되죠. 그래서 외식도 하고 다른 메뉴를 찾아서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군것질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군것질등을 자주 하면 식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일반적인 사료 외에 다양한 간식을 너무 자주 주시거나 사람이 먹는 다양한 음식들, 자극적인 간식등을 자주 주는 경우 강아지들은 그러한 자극적인 음식에 적응하게 되어서 강아지 사료를 잘 안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들은 기본적으로 사료 80~90%정도와 간식류 10~20% 정도를 섭취하면서 건강을 유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사료를 잘 먹지 않는 경우에는 일단 간식의 양과 급여 횟수를 줄여주시고, 사료와 함께 간식을 주는 방법보다는 사료를 먹는 경우에 칭찬하는 개념으로 후식 차원에서 간식을 주시는 방법으로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하루 분량의 일정한 양의 사료를 섭취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간식을 주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량의 부족

강아지에게 산책은 스트레스 발산과 에너지 소모등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 산책이나 놀이활동을 통해서 충분한 운동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 식용 저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부족한 강아지들은 체중이 서서히 증가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점차적으로 움직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료등의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매일 30분에서 1시간정도의 산책을 해주시는 것이 좋고 대형견일수록 시간을 증가시켜서 에너지를 소모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활동만으로도 강아지들이 사료를 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스트레스

혹시 이사등을 통해서 강아지의 환경이 바뀌게 되는 경우 심적으로 안정감을 갖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식탐이 줄어들고 사료의 섭취가 감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환경 구역에 다른 존재가 오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견주로부터 어떤 상황에서 혼이 났을 때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이 강아지에게 영향을 주어서 평상시보다 사료를 잘 안 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간식을 주면서 사료의 섭취를 늘이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강아지가 평상시와 다른 어떤 스트레스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닌지 우선적으로 점검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요인을 먼저 제거해 주셔야 하며, 이후 사료를 급여하면서 간식을 후식으로 주는 방법을 통해 사료의 섭취를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분리불안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중에서 유독 분리불안이 심한 강아지를 보는 경우가 있으신데요. 이런 경우 견주입장에서는 외출하기도 부담되고 여행을 가려고 애견호텔에 강아지가 있어도 사료를 섭취하지 않아서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견주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인해서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강아지들은 견주와 분리되는 상황이 되면 혼자서 집에 있을 때 불안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식욕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분리분안 증세를 없애주기 위해서 견주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래의 포스팅 링크에서 효과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니 간편하게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증세 하울링 구체적 이유와 가정에서 개선 방법

오늘은 강아지의 하울링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가 키우는 강아지도 과거에 하울링 증세가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개선하는데 보호자의 인내력과 시간이 많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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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치아 질환의 문제

새끼 강아지의 경우에는 이갈이 하는 5개월 전후의 시점에 잇몸등에 통증으로 인해서 갑자기 사료의 섭취가 줄어들 수 있고, 성견의 경우에는 충치와 같은 치아의 문제, 노견의 경우 치아의 손상등으로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강아지의 치아 상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시고 원인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고, 동물병원 수의사를 통해서 진단을 받아보시고 원인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충치는 일반적으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강아지들도 양치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강아지의 입냄새가 심해지는 경우 치아 질환이 생겼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상으로 강아지가 사료를 잘 섭취하지 않는 다양한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