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온열매트, 온수매트와 전기매트 다양한 차이점 비교

이제 완연한 가을 기온을 보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런 기온에는 실내에서 생활하다 보면 난방을 안 하면 좀 춥고, 그렇다고 전기료가 걱정되어서 하루 종일 난방을 하기에도 망설여지는데요. 이런 때는 온열매트를 통해서 아침저녁에 사용하면 추운 가을 날씨에 아침저녁으로 실내에서 생활하기에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 온열매트의대표 주자인 온수매트와 전기매트의 전반적인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정말 걱정이 많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보일러로 기능이 신통치 않고 언제 고장 날 지 몰라서 고민도 많이 하시는 가정이 많을 겁니다. 아래에서 겨울처 보일러 교체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과 에너지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보일러 교체시에 각 지자체의 지원금이 있으니, 보일러 교체를 고민하시는 분은 아래에서 꼭 확인하시고 지원금 받으세요.

 

그리고, 겨울철에 난방비 때문에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에너지 바우처 지원제도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이번 포스팅의 주제인 온수매트와 전기매트에 대해서 다양항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온수매트와 전기매트

 

시중에 겨울철 가정의 난방과 관련하여 다양한 온열매트가 출시되어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온열매트로는 온수매트와 전기매트가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2가지 매트를 전부 사용해 보았는데 나름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온수매트와 전기매트는 다음과 같이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온수매트

• 가동 방식 : 물 가열 후 순환
• 난방 온도 : 가열되는 시간은 걸리나 늦게 식음
• 소비 전력 : 200 ~ 500W(2인용 기준)
• 제품 가격 : 높음
• 소음 수준 : 자연 순환방식은 소음이 거의 없으나, 모터 순환방식은 소음이 약하게 있음
• 전자파 : 온수 보일러에서 약한 전자파 발생

전기매트

• 가동 방식 : 전기 열선으로 가열
• 난방 온도 : 신속하게 가열되나 상대적으로 금방 식음
• 소비 전력 : 70 ~ 300W(2인용 기준)
• 제품 가격 : 낮음
• 소음 수준 : 사실상 없음
• 전자파 : 매트에서 전자파 발생

 

기본적으로 물을 사용하는 온수매트와 전기 열선으로 데우는 전기매트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가동되는 원리, 전자파 관련 내용, 온열하는데 사용되는 소비전력량, 가장 중요한 예열되는 속도등에 대해서 항목별로 구분해 알아보겠습니다.

 

 

 

온수매트와 전기매트 항목별 비교

 

 

가동 원리의 비교

 

온수매트는 작은 보일러에서 물이 데워져서 매트 안에서 데워진 물이 순환하는 방식으로 가동이 됩니다. 전기매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물이 데워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0~15분 정도의 예열시간은 미리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수매트는 전기매트에 비해서 장점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은 데우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단점은 있지만, 반대로 데워진 물이 매트에서 식는데 오래 걸려서 장정이라 생각됩니다.

 

전기매트는 매트 내부에 설치된 열선에 전기를 보내서 가동되는 방식입니다. 당연히 전기를 열선에 흘려보내 데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온수매트에 비해서 순간적으로 가열이 바로 되는 신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전기매트의 단점은 전기를 차단하게 되면 바로 식어버리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있고, 매트 열선에 전기가 흐르면서 전자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사람들이 전자파에 민감한 분들은 좀 꺼려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기는 하지만, 전자파의 염려가 적은 온수매트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전자파 비교

그럼 온열매트인 온수매트와 전자매트의 전자파 영향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전자파는 사실상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전자기기에서 전자파가 발생을 합니다. 그러나, 실험에 의하면 약 30cm 정도만 전자기기와 떨어져도 신체에 미치는 전자파는 크게 감소한다고 합니다.

 

온수매트도 전자파가 발생을 하는데, 보통 온수 보일러와 조절부위에서 전자파가 생성되고, 전기매트는 매트에서 전자파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중에서 정상적으로 판매되는 온열매트는 KC 전자파적합 인증을 받아야 판매가 되기 때문에 제품에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면 전자파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사용상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전자파등이 불안하신 분들은 당연히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 집 역시도 아이들도 같이 사용하고 해서 무엇인가 모를 불안감 때문에 가격 부담이 되더라도 온수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심이 되거든요.

 

 

 

소비전력량 비교

온수매트와 전기매트의 소비 전력량을 2인용 제품을 기준으로 본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수준입니다.

분명히 위 제품들을 사용하게 되면 전기료가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요즘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을 보면 기본적으로 절전모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제품 모두 엄정난 전기료가 들지 않고 소비전력에서도 대동소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전력량 300W 기준으로 매일 8시간을 고정으로 사용하게 되다면, 예상 전기료는 전기매트가 1만 원, 온수매트가 약 7~8천 원 정도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겨울철 난방을 위해서 온수매트를 사용하실 경우 엄청나게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열 온도의 비교

제가 개인적으로 저희 가정에서 온수매트와 전기매트를 사용해 보았을 때, 온수매트와 전기매트의 예열 온도를 비교해 보면, 이것은 쉽게 이야기해서 뚝배기로 음식을 만드는 것과 일반적인 냄비로 음식을 만드는 것을 비교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정확히 시간을 측정해서 말씀을 드리지 못하지만, 온수매트는 기기를 작동하고 따듯함을 느끼는데 10~15분 정도의 예열시간이 필요하지만 뚝매기처럼 한번 데우고 나면 전기를 차단하더라도 따듯한 기운이 계속 한동안 유지됩니다.

 

반면에 전기매트는 1~2분 내에 바로 따듯한 온기를 느낄 있고, 약 5분 내외의 시간에 아주 정상적으로 알맞은 온도를 느낄 수 있지만, 작동을 멈추게 되면 이불로 데워진 것을 가리고 있다고 해도 2~3분 후에 바로 차갑게 빠르게 식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온수매트와 전기매트는 이러한 점에서 정확하게 일장일단이 있으며 상호 보완적이라고 보입니다.

 

 

 

결론

전체적으로 온열매트의 대표 격인 온수매트와 전기매트의 전반적인 사항을 알아보았는데요, 저희 집의 경험을 포함해서 말씀드리자면 결론은 온수매트에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온수매트의 승리!!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실상 전기료 부분에서 크게 신경을 쓸만한 금액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외하고, 따듯한 수준도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온도조절을 하면서 사용하는 것이라서 역시 비교의 대상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아무래도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전자파에 대한 생각이 가장 구매에 많은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저희 집 역시도 아이들과 같이 사용을 하다 보니 건강에 전자파가 미치는 영향을 크게 생각할 수밖에 없어서 최종적으로는 가격이 좀 부담되더라도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온수매트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점 때문에 최근에는 전기매트 수요보다 온수매트의 수요가 많아서 관련 제품의 구입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겨울철에 많이 사용되는 온수매트와 전기매트의 전반적인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올 겨울을 앞두고 난방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어떤 것을 살까 하고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구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