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안하면 생기는 건강상 문제와 올바른 예방 방법

강아지 산책은 외부에 나가서 배변 활동을 한다거나 견주와 함께 돌아다니며 힐링하는 것 이상으로 큰 의미를 갖습니다. 강아지의 충분한 산책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 관리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지만, 요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아파트와 같은 실내에서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산책에 소홀한 경우에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가 산책을 안 하면 생기는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와 예방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강아지가 평상시에 산책을 잘 하다가 갑자기 산책을 거부하는 행동을 보이거나 산책을 할 때 소극적으로 억지로 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이유가 있으며, 강아지의 산책이 건강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빠른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해 아래의 포스팅 링크에서 극복하기 위한 유용한 방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산책 거부를 극복하는 성공적인 훈련 경험 소개

 

 

 

강아지 산책을 시키지 않으면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들이 발생하고 이는 특히, 강아지가 성견 이후 노견으로 진행될수록 건강상의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아래의 사항을 충분히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강아지 산책 안 시키면 생기는 다양한 문제

 

 

1. 신체적 건강 문제

• 체중 증가 : 운동량의 부족은 강아지의 체중 증가로 인한 비만을 유방합니다. 비만은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지만 다른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와 관리가 필요한데, 심장 질환, 혈관 질환, 관절 건강 등에 다양한 위험을 높입니다. 
• 근육량 감소 : 운동량의 부족으로 인한 근육량의 감소는 기본적으로 체력의 저하를 가져오고, 피로감의 증가, 척주와 관절등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서 노견의 경우에 심한 경우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심혈관 질환 위험 : 운동량의 부족은 평상시 강아지가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심장 건강의 악화를 초래하기 쉽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각종 심장 질환, 뇌졸중의 위험도 높일 수 있습니다.
• 면역력의 저하 : 운동량은 강아지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운동이 부족하면 외부 질병 감염원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킬 수 밖에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서 다양한 질병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2. 정신적 건강 문제

• 스트레스 증가 : 강아지의 운동량이 부족하면 평상시에 에너지 발산이 어렵고 지루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강아지의 공격성이 높아지고 문제적 행동을 할 가능성이 많아 집니다.
• 불안과 우울증 악화 : 외부 환경에 노출에 의한 자극이 적으면 작은 것에도 불안해하고, 두려움과 공포를 쉽게 느끼고, 우울증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증상을 악화시키며 문제적 행동을 계속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집중력과 학습 능력 감소 : 평상시 외부 환경에 자극이 많은 강아지들은 외부 자극에 대해서 집중력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학습 능력도 뛰어나 훈련에도 용이하지만, 반대로 산책이 적은 강아지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 문제적 행동 증가 : 산책을 자주 하지 않아서 스트레스 발산등이 어려운 강아지들은 결과적으로 다양한 문제적 행동을 일으킵니다. 불필요하게 짖는다거나, 배변 실수가 많다거나, 공격적 행동이 많은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사회화의 문제

• 사회성 저하 :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사람들과 다른 동무들을 접할 기회가 적어지면 그만큼 외부 환경에 대해서 부적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사회화의 경험 부족은 다른 사람과 동물을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게 하는 등 다양한 사회성 저하의 문제점을 야기하고 공격적 행동도 증가시키게 됩니다.

 

4. 기타 문제

• 수면의 장애  : 평상시 충분한 운동량이 있으면 숙면을 취할 수 있지만, 반대로 운동 부족은 불면증 또는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과도한 수면으로 인한 무기력한 문제등 수면과 관련한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배변 문제 유발 :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장운동이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배변 횟수가 적어지고 변비가 생길 수도 있으며, 근력이 부족하여 잠자는 동안 소변을 조금씩 실수하거나 흥분하는 경우에도 실수하는 행동도 생길 수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강아지의 산책은 단순히 견주와 기분 좋게 바람을 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강아지를 정기적으로 산책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산책은 일반적으로 하루 최소 30분 이상을 권장하고, 견종에 따라서 대형견이거나 활동량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개들은 최소 1시간 이상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강아지를 키우면서 실내에서 보듬고 안아주는 역할로만 대우를 했거나, 일상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강아지를 자주 산책시키지 못한 견주 분들은 나중에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강아지를 규칙적으로 올바르게 산책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건강 위한 올바른 산책 방법

 

 

• 규칙적으로 산책을 합니다 : 매일 1회 이상,  매일 30분 이상 진행
• 적정한 운동량을 계획합니다 : 강아지의 건강 상태와 견종, 나이에 맞게 진행
• 다양한 활동을 고려합니다 : 단순히 걸어가는 수준이 아닌 놀이, 훈련을 산책에 반영하여 진행
• 새로운 자극을 반영합니다 : 항상 다니는 곳이 아닌 종종 새로운 환경, 새로운 자극을 주도록 진행
• 산책 후 긍정적인 보상을 합니다 : 산책을 즐겁고 좋은 것으로 인식시킬 수 있도록 보상을 진행
• 정기적 건강 검진을 합니다 : 산책에 따른 기생충 감염, 발의 상처등 다양한 건강상 문제를 고려해 진행

추가적으로, 강아지의 산책이 적은 경우 우울과 불안 증상이 활동량이 많고 에너지 발산이 많은 강아지에 비해서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견주분들이 대표적으로 분리불안 때문에 외출 시 하울링등 강아지의 이상 행동과 과도한 짖음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상행동이 증가히기 전에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포스팅 링크에서 강아지 분리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증세 하울링 구체적 이유와 가정에서 개선 방법

 

이상으로 강아지 산책을 잘 시키지 않으면 생기는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점과 이를 에방하기 위한 올바른 산책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견주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