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시리즈가 끝났습니다. LG 트위슨의 역사적인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이었습니다. 정말 한국시리즈의 열기는 실로 엄청났는데요. 월요일 저녁이면 야구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본방 사수하는 야구 프로그램이 또 있습니다. 바로 최강야구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전력이 약화된 최강야구팀에 신입 슈퍼 루키 새로운 용병 유격수가 출현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문교원 선수 프로필 정보와 향후 최강야구 시즌3 가능 여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5전 3승을 해야 시즌 3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기존에 최강야구팀에서 소속된 젊은 영건들이 프로에 입단해서 현재 전력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서 최강야구를 좋아하시는 팬분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내년에도 최강야구를 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되는 것이죠.
그런데, 다음주 예고편에서 놀라운 슈퍼 루키가 등장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강야구를 너무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이번 포스팅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주 예고편에 등장한 19세의 청년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예고편에서 놀라운 수비 능력과 타격 감각을 짧은 시간에 압축해서 보여주었는데요.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최강야구의 팬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남은 경기에서 최소한 3번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인데, 정현수 선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프로구단에 입단했고, 마지막으로 지난주에 원성준 선수마저 프로구단에 입단하게 됨으로써 이제는 최강야구의 전력이 아무래도 약화되어 걱정이 되었습니다.
최강야구 신입 슈퍼 루키 문교원 프로필
- 생년월일 : 2004년 7월 19일
- 소속 : 인하대학교 스포츠학과
- 등번호 : 4번
- 포지션 : 내야수
- 학년 : 1학년
문교원 선수는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야구 리그에서 무려 5할 이상의 활약을 펼치는 것을 보면 정망 대학에서도 정상급 타자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최강야구 시즌2 프로구단 등용문 역할
최강야구 시즌 2에서는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서 다양한 선수들이 최강야구팀에 입단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들어온 신입들 대부분이 프로구단에 영광스럽게 입단하면서 사실상 최강야구에 입단하는 것이 곧 프로구단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로까지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는 드래프트 선발 과정에서 이미 실력이 검증된 선수들을 기용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최강야구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지명도를 높일 수 있는 상당한 기회라고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보입니다. 또한, 은퇴한 유명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개별적인 조언도 충분히 얻을 수 있고 야신 김성근 감독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이기 때문에 신입 선수들로서는 최강야구에 입단하는 것이 엄청나게 어려운 것입니다. 치열한 경쟁률이 이를 증명합니다.
최강야구 시즌3 갈 수 있나?
최강야구가 이제 5경기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승률 7할 이상을 달성해야 내년 시즌 3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그러려면 이제 남은 5경기에서 3승 이상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절대적으로 중요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2에서 좋은 활약을 한 젊은 선수들이 프로구단에 입단하면서 최강야구팀은 전력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어서 시즌 3 확정을 학수고대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걱정스러운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격수를 보던 원성준 선수 마저도 프로구단으로 입단하게 되면서, 내야수 부분에 상당한 공백을 가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대와의 2차전을 앞두고 갑자기 다음 주 예고편이 방영이 되었습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코 최강야구 신입 선수의 등장이었습니다. 어린 선수가 나타나더니 유격수 자리에서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는 가운데 타격에서도 좋은 감각을 그대로 보여주어서 실로 엄청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슈퍼루키가 최강야구 뉴 몬스터로 등장한 것입니다. 그것도 19세의 어린 선수입니다.
다음 주의 예고편에서만 보더라도 앞으로 최강야구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시즌2의 젊은 선수들의 공공백을 어느 정도는 메꿔줄 것으로 충분히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다음주 예고편의 활약 수준이라면 최강야구 시즌3을 이제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문교원 선수 고정 출연과 남은 직관 경기에 나올까?
현재 중아대학교와 2차전을 치룰 예정인 최강야구에서 문교원 선수가 등장하면서 분명히 엄청난 화재를 일으킬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정상적인 드래프트를 통해서 최강야구에 합류한 것이 아니라 긴급 수혈한 형태로 팀에 합류하게 되어서 앞으로의 경기에서 고정으로 출연이 가능한지 아직은 판단하기 어렵지만, 현재 최강야구팀의 3연승이 중요한 상황에서 최소한 시즌2의 잔여 경기는 고정으로 출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팬들에게는 하늘의 별을 따는 것과 같은 엄청난 경쟁율을 자랑하는 직관 경기들이 남아있는데, 앞으로의 편성되는 경기 회차를 고려할 때 분명히 직관 경기에도 최강야구의 일원으로 경기에 참석하여 관중들이 뉴몬스터인 문교원 선수의 기량을 직접 눈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는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예고편의 김성근 감독님 한 마디가 문교원 선수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 저 아이는 내년쯤 프로에서 데려갈 거다 "
더 이상 이 선수를 평가함에 있어서 무슨 말이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무려 19세의 선수인데 말이죠.
이상으로 최강야구팬들에게 가장 관심사인 최장야구 뉴몬스터인 슈퍼루키 문교원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월요병을 앓고 있는 직장인에게 월요일 저녁 유일한 낙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인 최강야구가 남은 잔여 경기에서 3승 이상을 거두어서 내년에도 최강야구의 선수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