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4 아시안컵 축구대회로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데요. 하지만 기대보다 조금 떨어지는 경기 결과로 인해서 실망을 하시는 분들도 만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축구계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바로 전북 현대의 백승호 선수가 영국의 버밍엄시티로 이적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련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북 현대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던 백승호 선수가 잉글랜드 2부 리그 버밍엄시티로 이적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유럽 무대에서 한국 선수를 대표해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아래에서는 백승호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번에 이적하는 잉글랜드의 버밍엄시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승호 선수 소개
백승호 선수는 1997년생으로 나이는 26살입니다. 그러고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입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축구선수로의 재능을 충분히 선보였는데, 이후 이러한 자질을 인정받아서 2010년에 바르셀로나의 유스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바르셀로나 1군에서는 활약을 하지 못해서 백승호 선수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이 상당히 아쉬워했습니다.
이후에 지로나, 다름슈타트등의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되지만, 크게 활약을 하지 못해서 결국 2012년에 국내 K리그의 전북 현대로 입단하게 됩니다. 전북 현대에서는 무난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으며 전북 현대와의 계약이 사실상 종료되면서 해외로 진출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독일의 분데스리가등에서도 이적이 모색이 되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영국 잉글랜드 버밍엄시티로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버밍엄시티로의 이적은 최근 팀의 지휘봉을 잡은 감독의 적극적인 이적 요청이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버밍엄시티의 모브레이 감독은 한국의 선수들에 대해서 좋은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웨스트브로미치알비언의 김두현과 셀틱의 기성용 선수를 영입하여 함께 생활하기도 한 감독으로 그만큼 한국 선수들의 성실성과 재능을 좋은 장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백승호 선수의 해외 진출이 가능해 진 것은 항정우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축구선수들의 가장 중요한 난제인 병역 문제를 손쉽게 해결한 것이 이번 해외 진출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어릴 적부터 바르셀로나와 국내 K리그까지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지금 축구선수로서 나이도 적당한 만큼, 이번에 버밍엄시티로 이적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게 된다면 분명히 더 좋은 리그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은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면, 전북현대의 백승호 선수가 이적하는 잉글랜드의 버밍엄시티는 어떤 팀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영국 버밍엄시티 소개
버밍엄시티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죠.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디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웨인 루니가 감독으로 있었던 팀입니다.
버밍엄시티는 1875년 창단한 팀이며, 연고지는 웨스트 미들랜즈 주 버밍엄입니다.
감독은 영국 국적으로 토니 모브레이이며, 이 감독은 셀틱, 선덜랜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미들즈브로등에서 팀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현재는 챔피언쉽 리그 소속입니다.
2002년에는 팀이 프로미어리그로 승격해서 4시즌을 리그에서 잔류할 만큼 상당한 저력을 보여주던 시기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2011년 리그에서 강등된 이후 현재까지 승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버밍엄시티는 챔피언스리그에 잔류하고 있는데, 문제는 챔피언스리그 팀들 중에서 하위 3개 팀은 3부 리그로 강등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챔피언스리그 20위권에 있는 버밍엄시티로서는 상당히 아슬아슬한 위험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에 해외로 다시 진출하는 백승호 선수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이적할 잉글랜드 챔피언스리그 버밍엄시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어렵게 진출하는 영국의 무대인 만큼 반드시 그곳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서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잡기를 바랍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