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의 편파적인 방송 내용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분개하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키나의 어트랙트 복귀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드디어 어트랙트에서 나머지 피프티 피프티 멤버 3인에 대한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사건의 발단
올해 6월경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은 어트랙트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를 깬 것에 대한 조치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건강 상태가 어려운데도 활동을 강행한 것은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라 주장을 했으며, 어떠한 외부 개입도 없이 멤버를 스스로가 주체적인 결정을 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사건의 전개
이후 온라인을 통해서 이와 다른 주장과 내용들이 끊임없이 양산되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방송에서 편파적이라는 방송 내용을 보도하며 많은 연예계 관련자와 팬들의 공분을 사면서 실로 난리가 났었습니다.
이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최근까지 부각하는 가운데, 멤버중 한 명인 키나가 소송을 철회하고 어트랙트에 복귀한다는 의사가 전달되었으며, 어트랙트의 전 대표와 미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와 피프티 피프티 멤버 부모사이의 대화가 공개되면서 어트랙트에서 주장하는 이야기가 점점 더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늘 드디어 어트랙트에서 나머지 멤버 3인에 대한 계약해지 통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어트랙트는 현재 나머지 피프티 피프티 멤버 3인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어서 계약해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히며, 향후 멤버들에 대한 후속 대응도 논의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어트랙트에서 사실상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칼을 뽑아 든 것은 최근 공개된 외주 용역업체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면서 어트랙트 측이 그동안 주장한 더기버스와 멤버들이 전속계약 파기를 공모했다는 내용이 사실상 밝혀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번에 이러한 어트랙트의 자신감은 키나의 소속사 복귀 후 더기버스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사실상 이번 사건의 배후에서 더기버스가 멤버들을 움직였다는 확실한 증거를 잡은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라 보입니다.
향후 전개
이러한 가운데 어트랙트가 JTBC와 함께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로 큰 홍역을 치른 어트랙트는 새로운 걸그룹을 빠른 시간 안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 걸그룹 멤버 전원을 발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와의 전속 계약 법적인 문제로 위기에 놓였던 어트랙트는 최근 들어서 대규모 해외 투자 유치에 성공을 했으며,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더블 어서 지금까지 외부에서 보내온 데모곡도 1000여 곳을 넘는 상황이고 해외의 유명 프로듀서까지 신곡의 작곡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어트랙트에서는 오히려 위기가 기회로 작용하는 모습니다.
앞으로 다시 한번 중소 기획사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이 됩니다.